제주도의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5일 “강정해군기지 반대 역사 지워 관광객 위해 환경 조성해달라”는 발언에 공식 사과했다.이날 강 의원은 제주도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강정해군기지) 반대의 내용, 흔적들을, 역사의 흔적들을 지워가면서’라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 상처를 입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강 의원은 지난 14일 제402회 임시회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이 업무보고자료를 통해 보고한 ‘강정 지역주민 공동체 회복 지원 기금’ 사용 추진계획과 관련해 세부계획이…
_
제주도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