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인 ‘세계 고래의 날(World Whale Day)’을 앞두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남방큰돌고래 주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대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우선 남방큰돌고래의 주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세계 고래의 날은 1980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시작돼 매해 2월 셋째 주 일요일로 지정됐다. 마우이섬은 매해 2월 흑동고래들이 새끼를 낳기 위해 돌아오는 시기를 맞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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