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크누트 함순 출판사 창 표지만큼이나 강렬한 책 제목, 낯설지만 웬지 끌리는 작가의 이름… 여러모로 흥미진진했고 눈에서 떼기 힘든 책이었다. 크누트 함순은 100년 전 노르웨이 작가로 아직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진 듯 하고, 태어날때부터 지독한 가난과 육체 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며 성장한 작가였다. <굶주림>은 노르웨이가 석유 개발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되기 이전, 험한 자연환경에 가난한 어업국가였을 시기가 배경이며, 함순을 노르웨이 국민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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