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善若水(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불쟁)…“최고의 경지는 물과 같아 만물을 이롭게 하고 다투지 않는다…”노자 도덕경의 문장으로 물의 특징과 작용에 비추어 인간사 마음가짐 행동거지의 준거를 논하고 있는 바, 물의 여덟 가지의 德을 말해 본다면첫째, 만물을 길러내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으니 봉사와 헌신의 덕이요. 둘째, 도도히 앞으로 흐르니 진취와 용기의 덕이요.셋째,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으매 인내와 끈기의 덕이요. 넷째, 그릇에 담긴 물은 수평을 이루니 공평의 덕이요.다섯째, 환경에 맞춰 변화하니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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