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의 난개발을 억제하고 지속적으로 초지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 열린 제402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초지는 중산간 지역의 완충지대 역할과 생물 다양성 보존, 탄소 저장 공간으로 그 가치가 높다”며 “이런 초지가 해매다 감소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초지의 전용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농지의 경우 전용 심사 기준을 마련해 이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 초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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