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 유입에 중산간 난개발 논란까지 휩싸였던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사업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조성사업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이 시업은 최초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55만3299㎡ 부지에 사업비 2432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과 호텔, 맥주박물관, 생태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그러나 2012년 착공 이후 사업비 919억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192실을 조성했을 뿐 자금조달 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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