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선생의 서거 1주년이다. 선생은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리하여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나도 잘 살되 올바로 잘 살자’는 ‘노마메기 벗나래(세상)’을 꿈꾸며 불의한 세상에 맞섰다.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백기완노나메기재단’도 창립하였다. 노나메기재단은 “백기완이란 이름은 한국 근현대 역사에서 저항의 상징이다. 탁월한 민중사상가이자 사회혁명가였던 그의 한살매는 숨 가쁘게 내달려 온 격동의 한국 현대사 자체였다”고 창립선언문을 언급하고 있다.그리고 창립선언문을 통해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니라 열 사람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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