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국내 영리병원 1호를 추진하다 좌절된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도에 여전히 영리병원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녹지측은 지난 14일 영리병원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병원 개설허가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한 녹지측에 향후 계획을 제출해달라는 제주도의 요구에 이같이 밝혀왔다는 것이다.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은 이미 국내 업체인 ㈜디아나서울에 팔린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영리병원 재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녹지측은 병원 지분의 25…

_

뉴스N제주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