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가 고위험군 집중관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일반관리군에 대해 동네 병·의원과 협력체계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우선 코로나19에 확진되면 환자가 직접 핸드폰으로 가지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게 되며, 조사서에는 환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입력하게 되며 조사 항목도 단순화했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60세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은 집중관리군으로, 그 외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집중관리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2회 건강모니터링 등 재택치료를 하게 되나, 일반관리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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