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상금을 많이 주는 상은 2006년 제정된 ‘이브라힘’상이다. 노벨상(140만 달러정도)보다 4~5배 정도나 된다. 수상자에겐 50만달러씩 10년간 총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준다.이 뿐만 아니다. 이후 죽을 때까지 매해 20만 달러를 지급한다. 자격 요건은 이렇다. 합법적 선거로 뽑힌 아프리카 대통령일 것, 임기가 끝난 뒤 곱게 물러났을 것, 무엇보다 재임 중 부정부패 혐의가 없을 것. 즉, 집권중 부정부패를 저질러 퇴임후 법정에 서는 대통령은 안 된단 얘기다.매해 선정위원들이 이 상을 받을 대상자를 찾는데 모…

_

뉴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