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나 제주안심코드 찍지 말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지난 19일 제주시 노형동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기 위한 사람 10여 명이 한꺼번에 곧장 대형마트 내부로 들어갔다.입구 앞에 놓여있던 QR코드 인증 기기와 제주안심코드, 직원 등이 사라진 대신 입구에는 ‘정부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가 해제됐음을 안내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이 게시됐다.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도민 등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미적용 다중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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