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부족해진 농촌 노동력 절감과 농약살포 편리성 도모를 위해 ‘밭작물 농작업 생력화 재배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020년 1인당 7만5000원 이었던 제주 농촌 인건비가 올해 9만5000원에 달하는 등 농가 수익에 반해 매해 상승하는 인건비와 이마저도 감소된 일손으로 농가 경영비는 크게 가중되며, 영농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또한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치부되는 농약 살포 작업은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우며, 더덕, 콩 등 밭작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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