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학기부터 등교 전 자가검사로 음성이 나와야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14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 대상을 기존 유치원과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하는 학사·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가검사 키트 지원 대상자는 종전 330만명에서 692만명으로 크게 늘어난다.선제검사 횟수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1주에 2번 등교 전 가정에서 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유·초등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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