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국제공항 보안검색대가 두 달만에 또 꺼져 탑승객 6명이 신체 검색 없이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쯤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장 내 문형 금속탐지기 1대의 전원이 꺼지면서 탑승객 6명에 대한 재검색이 진행됐다.문형 금속탐지기는 대인 검색 장비로, 탑승객이 소지한 흉기 등 위험물품을 사전에 걸러낸다.다행히 검색 요원이 40초 만에 장비가 꺼진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승객 4명에 대한 검색을 다시 벌였고, 나머지 2명 역시 항공편 탑승 전 재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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