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유통망 불모지 제주에 화랑협회가 최초로 결성돼 다음 달 공식 출범한다.이를 기념해 회원 단체 이룸갤러리에서 제주 원로‧중견 작가 조명전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작가와 갤러리 간 상생이 기대된다.본지는 17일 제주시 연동 소재 부미갤러리에서 송부미 제주화랑협회장을 만났다.송 회장은 제주화랑협회 결성 계기로 “제주에 갤러리가 많지만 그간 연대체가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협회 결성을 계기로 도내 갤러리 투어 구축, 신진작가 발굴, 릴레이전, 지역작가 교류전 등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도내 갤러리 주도의 아트페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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