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김광수 전 의원을 제외한 후보 3명만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다.오는 6월 1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국장,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장영·김창식 교육의원 등 4명은 20일 후보 단일화 방식을 조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우선 김광수 전 의원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대상을 100% 도민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김 전 의원은 회의 직후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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