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부순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후 4시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올해가 2002년 공공 철도, 가스, 발전노동자들의 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이 20년 차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발전노동자 분들은 에너지 공공성을 위해 힘들게 싸워 오신 분들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가장 먼저 목소리를 들어야 할 분들이 바로 발전노동자 분들”이라며 “이미 발전노동자들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앞에서 탈석탄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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