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이 제주지역 적응성이 뛰어나며 품질이 우수한 브로콜리 2품종 출원에 나선다. 제주 브로콜리는 주로 1~3월 작형으로 1,385ha·2만2,952톤이 생산되며 국내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주요 작목이다. 하지만 월동 작형에 적합한 품종 개발이 국내 종묘회사에서 이뤄지지 않아 종자 해외 의존도가 99%로 높다. 종자 구입에는 상당한 외화가 소요되며(416kg‧19억원) 일부 품종에 집중되는 등 품종 선택권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로열티 대응 우량품종 육성 및 선발 보급을 위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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