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이 제대로 유입되지 않는 한천 제2저류지의 수문이 넓어진다.6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제2저류지 유입부 확대 기능 개선사업이 최근 시작됐다.이 사업은 한천 제2저류지로 빗물이 유입되는 수문 폭을 기존 10m에서 18m로 확장한다.사업비는 특별교부세 총 7억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은 3개월로 날씨에 따라 단축될 수 있다.그동안 한천 제2저류지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빗물이 정상적으로 유입되지 않아 도심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급속히 불어난 빗물을 한시적으로 가둬두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한천 제2저류지 물구덩이가 4개(1~4…
_
뉴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