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활 속 온실가스도 줄이고, 돈도 버는 탄소포인트제가 확대 운영된다.제주도는 올해 일반주택·상가·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한 7억9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일반주택․상가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5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전기․상수도 등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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