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ABC 통합돌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ABC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Anyone) 병원이나 시설에 가야 할 만큼 아프기 전에(Beforehand)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돌본다(Community)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서귀포시는 우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Anyon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종전 17개소에서 3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 17개 읍ㆍ면ㆍ동 외 복지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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