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지난 15일 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쓰시(시장 미네 다츠로)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신년 인사와 교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양 시가 오미크론변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안정된 위드코로나 시대에 상호 대표 축제 초청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보류 중인 공무원 상호파견 사업 조속 재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청소년 교류 적극 추진, 제주올레-가라쓰올레를 매개로 한 시민교류 실현 등에 대해 논의했다.가라쓰시 시장은 “규슈올레 가라쓰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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