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학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상반기 저소득 대학생 학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대한 복지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학교 입학ㆍ재학ㆍ휴학ㆍ졸업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에 군입대, 취업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해 수급 자격 및 복지급여 산정에 반영하게 된다. 대학생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근로소득은 100% 반영하지 않고 해당 소득에서 40만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대해…

_

뉴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