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다배움 사업)에 앞서 2월 23일(수)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다배움 사업은 7~8세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43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2학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학기당 인원은 8명이다. 각 학기는 총 40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한글과 수학교육(각각 36회) ▲친구와 함께하는…

_

컬처제주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