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1개 대규모 시설의 에너지 소비량이 도내 전체 건축물 17% 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을 제외하면 모두 관광시설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신화역사공원의 경우 도내 건물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의 5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다.제주지역 13개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5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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