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이 안개속이어서 출마자와 도민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거구 통·폐합과 의원 정수 증감를 반영할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지난달 초부터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더구나 오는 18일부터 도의원과 교육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지만 추후 회의 일정마저 깜깜무소식이다.정개특위에 교육의원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처리가 늦어지면서 도민사회에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이를 염려한 국회 행…
_
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