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래의 날’(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을 맞은 20일 제주 환경단체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주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제주환경운동연합(이하 단체)에 따르면 현재 제주에 남은 남방큰돌고래 개체는 120여 마리뿐으로, 2012년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으나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는 실정.이와 관련 단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대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우선 남방큰돌고래 주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_

뉴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