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사후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2017년 1월 이후 시행한 바다숲 조성 및 마리나·어촌뉴딜300 사업 실태 전반을 점검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수산자원 조성 사업에 투입된 국비와 지방비 예산은 바다숲 조성 사업에 2009년부터 2020년까지 533억원, 바다목장 조성 사업에 2002년부터 2020년까지 580억원, 해중림 조성 사업에 2004년부터 2020년까지 219억원, 인공어초 설치 사업에 197…

_

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