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폭넓게 참여한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제주다움’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정책의제와 제주특별법 개정 요구사항을 내걸고 총 2693명이 참여한 청원서를 제주도·도의회·국회의원 등에 제출했다.제주가치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과 싱가포르를 흉내 낸 국제자유도시 비전은 결코 제주에 맞는 옷이 아니다. 장밋빛 환상에 불과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정책은 즉각 폐기되고 생태평화도시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해 4월 창립 이래 같은해 7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주요…

_

제주의소리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