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 네 자릿수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규제를 일부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됐다.사적 모임은 6명 제한을 그대로 유지하되,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됐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조치로 보인다.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방역을 완화한 것이 감염 확산세를 더욱 가속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일 0시 현재 하루 1206이 발생했다.전날 1114명이 발생해 이틀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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