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자가진단키트에 선명한 두 줄이 떴다. 양성이었다.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은지 5일째 되는 날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 자가진단을 해온 A씨는 바로 짐을 쌌다. 제주에서 머물고 있던 숙소에 피해를 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바로 선별진료소로 달려간 A씨는 PCR검사를 받았다.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다음 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숙소로 돌아갈 수도, 다른 곳을 찾아보기도 난감했던 A씨는 결국 제주도내 B보건소에 전화를 걸었다. 임시격리시설이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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