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제주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최근 여성폭력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지난달 초부터 시행 중인 ‘여성폭력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 한 달간 민감대응시스템을 통해 성폭력 21건(주의 16건·위기 5건) ,데이트폭력 53건(주의 40건·위기 11건·심각 2건), 스토킹 19건(주의 11건·위기 7건·심각 1건), 가정폭력 79건(주의 32건·위기 40건·심각 7건)에 대해 단계별 행정·형사적 조치를 취했다.실제 사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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