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과 교육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돌입된다.하지만 대통령선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지방선거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고, 주요 정당들이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어 예비후보자 등록이 미뤄지는 등 선거 분위기가 곧바로 달아오르지는 않을 전망이다.특히 도의원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았고, 교육의원 존폐 문제로 인해 예비후보자들은 물론 도민들의 혼선도 가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부터 지방선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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