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0년 만의 4관왕이 탄생했다.요하네스 팅그네스 뵈(노르웨이)는 중국 장자커우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38분14초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했다.앞서 10㎞ 스프린트, 30㎞ 계주, 24㎞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던 뵈는 매스스타트마저 석권하며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동계올림픽에서 4관왕이 탄생한 것은 ‘바이애슬론 황제’로 불린 올레 에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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