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쓴 날 : 2022년 2월 05일 토요일 밤 11시 30분옆새우와 어머니의 사삼준수와 함께 장수물로 갔다. 물이 줄어든 것 외엔 별다른 변화가 없다. 그 많던 연가시도 어디로 갔는지, 장수발자국엔 옆새우만 부메랑이 날 듯 슝 슝 움직이고 있다. 새우라고 하면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난 딱새우나 새우젓 정도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웃집 이춘아 삼춘을 찾아갔다. 미루다가 듣지 못한 어머니의 4⸱3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해서였다. 그러나 같이 총을 맞았다는 것까지뿐, 워낙 말이 없으셨던 어머니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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