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소멸 위기 제주어 보전에 박차가 가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올해 제주어 정책의 주요 골자를 발표했다.제주어 정책의 지향점 확보를 위해 올해 제4차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2023~27년)을 수립하고,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설립 근거가 마련된 제주어박물관의 사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올 하반기 추경에 반영한다.아울러 내년 제주어 디지털 전시관 구축을 위해 국립국어원과 세부협의를 진행해 나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절충이 필요한 (가칭)국립지역어진흥원의 제주지역 유치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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