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윤 노동당 대선 후보가 강정해군기지 폐쇄와 제주 제2공항 백지화 등을 공약했다.이백윤 후보는 22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제주도를 이윤만을 쫓는 자본의 수탈장으로 만드는 주범 역할을 하고 있다”며 “JDC는 당연히 해체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평화가 깃든 섬 제주의 실상은 동북아의 전초기지로 강정해군기지를 세워버렸고 이는 하와이와 괌,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처럼 이제 강정의 미군기지가 돼 버렸다”며 “강…

_

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