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무는 인삼보다 효과가 좋다’라는 속담이 있다. 중국 본초강목에는 무가 채소 중 몸에 가장 이로운 것이라고 했다. 각종 요리에 이용되는 무는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영양 만점 채소라 할 수 있다.그럼 왜 무 중에서도 겨울무를 최고로 여기는 걸까? 겨울무는 다른 계절에 생산되는 무보다 당도가 높고 영양분이 많다.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소화촉진은 물론 비타민C와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요즘 제주에는 무 수확이 한창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무를 재배하는 육지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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