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주민참여형 개발로 추진하고 있는 ‘보롬왓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으며 주민수용성 해결이 과제로 떠올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주도 미래전략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서 ‘보롬왓 풍력발전지구’ 민원과 관련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보롬왓 풍력발전지구는 사업비 660억원을 투입,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산 30번지 일원 99만7946㎡ 부지에 21MW규모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마을 소유 토지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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