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5분의 1은 제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규모도 2년 사이 갑절 가까이 늘었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관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2만톤에 달한다.지역별로는 부속섬만 1900여개인 전라남도가 3만3535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주도 2만1489톤, 충청남도 1만2625톤, 부산 7156톤, 인천 5200톤, 전라북도 4539톤 순이었다.제주는 2019년 1만1760톤이던 수거량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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