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 이후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이 등장한다.2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2월27일부터 3월25일까지 제주~청주 노선에 야간 운항이 가능한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기로 했다.제주공항은 원칙적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지만 항공기 소음 피해를 고려해 밤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운항을 제한하는 커퓨타임(curfew time, 야간통행금지)을 적용하고 있다.반면 청주국제공항은 야간통행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처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공항은 청주를 포함해 인천과 양양, 무안, 사천, 포항, 군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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