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17일 성명을 내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 제한 해제를 촉구했다.도연합회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탐나는전 매출 상위 100개 매장 중 하나로마트는 12개다. 결제금액은 전체 1110억원의 4% 수준인 45억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무색하게 3만개가 넘는 가맹점 중 100개가 전체 25%, 이 중 30%의 매출액이 대형유통업체 등 상위 10개에 몰려있다”고 지적했다.도연합회는 또 “하나로마트에 대해 탐나는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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