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산업경영인 42명을 선정하고 육성사업을 통해 어업 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6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융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어업인 후계자는 연리 2%와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우수 경영인은 연리 1%와 15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 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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