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제주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민의 정신건강 개선,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대비 도내 정신건강 수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올해 실태조사는 제주도 위탁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에서 맡아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통계청 집계구 표본 산출에 따른 70개 집계구의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 700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담조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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