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주민들의 출입구 봉쇄 조치로 한없이 쌓여가던 하수슬러지가 3개월 만에 반출돼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운영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17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구좌읍 월정리에 따르면 양측간 협의를 거쳐 월정리 주민들이 어제(16일)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입구를 가로막던 트랙터를 자진 철수했다.월정리 주민들은 상하수도본부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추진하자 2021년 11월18일부터 공사장 입구를 전면 봉쇄하며 대응해 왔다.월정리 해안지역에 위치한 동부하수처리장은 2007년 7월 하루 처리량 6000t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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