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본관 기획전시실 1·2에서 2022 뉴 라이징 아티스트(New Rising Artist) ‘탐색자’ 전을 내일(4일)부터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20~30대 젊은 작가 3인이 참여한다.글자, 사물, 이미지, 공간 등을 필사하며 섬세하면서도 노동집약적 작업의 흥미로운 결과물을 보여주는 남다현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적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회화와 조각, 설치 등을 통해 선보여온 박주애, 두툼하고 거칠게 잘려나간 나무조각 작업과 함께 조각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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