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은 도시‧농어촌간 관광소득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사업 확대에는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았다.16일 고태호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형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사업 모델 개발’ 연구 중 농어촌민박 사업자 인식조사 결과 도시‧농어촌 지역 간 관광소득 불균형에 대한 동의(체감) 여부에 대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76.3%(동의 61.7%‧매우 동의 14.6%)에 달했다.보통은 23.3%였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0.4%에 불과했다.인식조사는 도내 농어촌민박…
_
뉴제주일보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