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공기업 직원이 처음 본 여성을 준강간해 법정구속됐다.17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교육 이수 등을 명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2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자 B씨 등 여성 2명과 합석했다. 이들은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A씨는 B씨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쫒아가 준강간 범행한 혐의다. A씨와 B씨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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