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발달장애인의 터전이 될 ‘희망나래복합공간’이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15일 아라동(구산동길 15)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미디어카페를 비롯한 4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희망나래복합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희망나래복합공간’은 희망나래 조합원의 출자금과 480명의 시민 후원자의 모금으로 총 사업비 32억을 투입해 2020년 9월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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