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제철을 맞은 제주지역 방어 위판량과 위판액이 크게 늘면서 모처럼 어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22일 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에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위판된 방어는 2만8000마리로 전년(2020년 12월~2021년 2월) 850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위판액 역시 19억7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9억1978만원의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년 전인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의 위판량 1만6000마리, 위판액 12억1800만원에 비해서도 위판량은 75%(1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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